FireEye에서 Phishing 캠페인을 수행하는 중국의 조직, APT3, APT18 그룹이 CVE-2015-5119 ZeroDay 취약점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하였다.

Adobe 7 8일에 취약점 패치를 내놓았지만 이전에 APT3, APT18 그룹은 이미 이메일을 통한 Phishing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으며, 그 대상은 Aerospace and Defense, Construction and Engineering, Energy, High Tech, Non-Profit, Tele-Communications, Transportation 등 다양한 산업 분야임이 확인되었다.

 

APT3 Phishing 캠페인의 이메일 형태는 아래와 같다.


 

7 8일 이후, 위의 3개의 도메인은 194.44.130.179로 모두 Resolve 되었으며 해당 URL JavaScript 및 악의적인 Adobe Flash File로 연결된다. 악의적인 Adobe Flash File은 난독화된 GIF 파일을 다운로드하는데, 해당 GIF 파일에는 SHOTPUT payload가 포함되어 있다. SHOTPUT DLL Backdoor로써 HTTP를 통해 C&C 통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일 다운로드, 업로드,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 명령 수행, 시스템 정보 탈취 등의 행위를 진행할 것으로 추정된다. SHOTPUT은 또한 Backdoor.APT.CookieCutter로 탐지되며 (아마도 FireEye 장비에서) 아래와 같은 특정 문자열들이 악성 코드 내부에 하드 코딩 되어 있다.

-       psa.perrydale[.]com

-       link.angellroofing[.]com

-       107.20.255.57

-       23.99.20.198

APT3 그룹이 2014년 중반 이후로 ZeroDay를 이용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APT18의 캠페인의 이메일 형태는 아래와 같다.



이와 같은 메일 수신 후에 해당 URL을 클릭하게 되면, 악의적인 Adobe Flash(.swf) 파일을 다운로드하게 된다. Swf에 의해 해당 취약점이 Exploit 되면 Gh0st Bot이 수행되어 감염 PC의 정보 탈취 등의 악의적인 행위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악성 코드에서 발생되는 C&C 통신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은 형태의 Traffic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Traffic Gh0st Protocol 규격을 따른 형태로 확인되며 특정 Flags (HTTP\1.1 Sycmentec)이후 8byte 떨어진 곳에 \x78\x9c라는 zlib 헤더 값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조금은 형태가 다른 부분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격 그룹 (APT18)에 의해 그 프로토콜 포맷 형태가 다소 변형된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FE에서는 APT3, APT18 모두 최근 취약점 트렌트 및 기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찾고, 연구하여 이를 적용하고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단순 메일 형태로 유포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지만 DBD 및 기타 형태로의 유포를 주시하고 모니터링 해야하겠다.

http://www.volexity.com/blog/?p=158에서 Hacking Team에 의해 유출된 ZeroDay 취약점인 CVE-2015-5119를 이용한 RAT Bot 유형 (Gh0st 로 확인됨) 유포 정황 확인

메일 형태로 사용자에게 전송되며, 악의적인 HTML 페이지 접속을 유도하여 유포를 시도

Gh0st 통신 시 사용되는 zlib 압축 알고리즘이 확인되나 앞의 Flags 값의 변형이 확인된다.

일반적으로 Gh0st의 Flags는 (offset 0부터) Gh0st, A1CEA 등 주로 10byte 미만으로 확인되나 여기서 확인된 Flags는 "HTTP/1.1 Sycmentec"로 확인된다. 

다만 Flags 뒤에 오는 d3 값은 10진수로 211인데, 이는 알고 있는 바로는 zlib 압축 해제 전의 payload 사이즈로 알고 있는데 이 값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내용은 확인이 필요할 듯 하다.




밑 독 깨진 장독대가 있었는데 장독대 자신은 자신이 아무 쓸모 없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물을 채우려해도 물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죠. 주님께서 그런 장독대를 위로하시고 "나는 너와 함께 걸어갈 것이다" 말씀하시며 장독대에 물을 계속 채우시고 장독대를 들고 걸어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장독대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깨진 나에게 물을 계속 채우실까? 어차피 물을 가득 채울 수도 없을텐데.." 주님은 아무 말 없이 장독대에 물을 매일매일 채우시며 함께 걸어가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독대는 왜 주님께서 깨진 자신에게 물을 계속해서 채우시며 걸어가시는 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온 그 길에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그리고 이쁘게 피어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저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걸어가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해야하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항상 많은 것을 채워야 한다며 생각하는 청년들은 종종 자신이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면 자신의 부족함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게 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신부님 말씀과 개인적인 느낌.


+ Recent posts